저출산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인구 절벽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KTV의 새로운 희망 프로젝트인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아이 좋아’가 방영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출산 문제의 복잡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 해법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회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출연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임영주 박사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이지애 아나운서의 멘트에 ‘임신과 출산, 양육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임영주 박사는 다자녀 부모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필요하며, 다양한 지원책이 제한적이 아니라 모든 부모에게 현실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송에서는 다둥이 아빠인 개그맨 전환규가 출연해 다둥이 가정의 현실적 고충과 다양한 다둥이 정책 혜택을 공유했다.
전환규는 “다둥이를 키우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자녀 가정에게 주어지는 정책적 혜택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다둥이 부모로서 기쁘다”고 말했다.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박사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임영주 박사는 “외동 자녀 양육도 결코 쉽지 않으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더욱 격려되고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빠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빠의 육아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함으로써 자녀의 정서적 발달과 가족의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영주 박사는 “방송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복지, 교육, 주거, 세제 등의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회적 문제임에 공감하며, 정부의 장기적인 지원과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영주 박사의 부모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력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자녀 부모와 모든 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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