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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순간부터

아이의 미래에

대신 꿈을 갖는 부모들.

점점 원치 않는 꿈을 위해

나아가는 아이들이 맞이하는

최후의 결과는...

진로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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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대한 가치관에서부터

실제 진로 선택까지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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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강요로

원치 않는 진로를 선택해야만 했기에

불행하다고 말하는 자녀와

강요가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해준 조언이었다고 말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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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스스로 길을 찾고 싶어 하지만

불안한 부모는 자녀의 진로에

관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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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부모와 자녀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직업세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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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직업군,

자녀는 새롭고 다양한 직업군을 택했다.

이 차이는 진로결정 시

진로갈등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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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타인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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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치도록 하고 싶은 꿈을 향해

몰입하고 기쁨을 누리기 위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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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꿈을 강요해서는 안되고

진정 아이들이 원하는 꿈은

아이들 스스로 찾게끔 만드는게

진정 행복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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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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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아이들이 기사에 대한

'댓글 반응'을 보면

힘이 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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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타인의 댓글은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데

정작 부모인 내가 내 아이를

힘들게 하고

꿈을 강요하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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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모가 되면

'멀쩡했던 나 자신'이 변할까요?

부모라면 압니다.

"내 아이를 너무도 사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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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랑은 강요가 아니라는 것.

그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

이 뻔하고도 진부한

사랑의 원칙만 지켜도

아이의 미래, 아이의 진로, 아이의 인생에

절대 간섭하지 않는 부모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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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맘대로하게

무관심하냐구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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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 앞서지도 말고

아이 뒤에 뒤서지도 말고

아이와 함께 가면서

그때그때 물어보면서

관심 두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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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도움과 조언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옳은 길, 가고 싶은 길,

가야할 길을 잘 고르며

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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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https://blog.naver.com/bumodream/2234522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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