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은 경계하고 조심하는 사람들과는
관련이 없다.
대신에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 편에
존재한다.’
<천재들의 창의력>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라>
로드 주드킨스
읽자마자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아들들 이야기네.’
하지 말라 해도, 위험하다 해도
반드시, 기필코
저지르고 마는 우리의 어린 아들들.
아들들의 못말리는
호기심과 저지르는 정신은
아이러니하게
어른들이 다시 찾고 싶은
호기심의 원천입니다.
이미 어른이 된 우리에게
도전하고 모험을 펼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위험해서, 두려워서, 실패 할까봐
주춤주춤 머뭇거리고 경계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들들을 보세요.
하지 말라고 해도 도전하고
실패해도 호기심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 아들들은 지금
미켈란젤로, 피카소, 프로이트, 아인슈타인...
세상의 천재들이 그러한 것처럼
아이답게 꿈꾸고 도전하고
실패를 연습으로 여기며
지금도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들의 모험심에 함께 해준다면
아들은 대체 불가의 존재,
창의력의 대가가 될 호기심을 발휘합니다.
‘왜 그렇지?’ ‘저게 뭐지?’
‘만져볼까?’ ‘올라가볼까?’
‘무엇 때문에 저런 현상이 일어나지?’
타고난 기질 + 아들다움(아들특성) + 부모의 격려
= 아들 창의력 극대화
이 세 가지 조합이라면
아들은 타고난 재능과
아들 고유의 특성을
맘껏 펼칩니다.
타고난 기질을 존중하고
아들다움을 인정하며 격려한다면
아들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해집니다.
<큰소리 내지 않고 우아하게 아들키우기>
저자 임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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