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대통령이... 부럽다...’ 등

온통 부럽다는 찬사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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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면 지는 거’라고 했지만

나는 강연에서 ‘부러워 못하는 게 지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부러움은 동기유발의 강력한 촉발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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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으로서도 부러워 해보고,

인생 선배로서도 부러워 해보고,

동시대인으로서도 부러워하면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를 채워 나가는 데 동력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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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누구든, 어떤 일이든 언감생심 부러워하자.

희망차게.... 분명 희망으로 빛나게 하는 ‘부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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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 줄 선물 ‘부러움’







세상살이에는 언감생심이 필요하다.

​‘언감생심 어디?- 꿈도 꾸지 마!’가 아니라 ‘어디 해 볼까?’라는....

배짱이라고 해도 좋고, 꿈도 야무지다는 소리를 들은 들 어떤가.​

태산을 보며 ‘어디 내가 감히 오를 수 있겠어’가 아니라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라는 배

짱 두둑한 시조 한 편 떠올리면 뭐든 감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이라고 하지 않던가.

맘껏 부러워하자.

그리고 그 부러움을 우리 아이들에게 공공연히 내 비치는 거다.







“와아, 오바마 대통령 자서전이 출간될 건데 엄청 대단하다.....

불라불라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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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긍정적 부러움에 우리 아이들이

‘삼인행필유아사언(三人行必有我師焉)’을 배울 것이고,

세상의 위대한 멘토도 만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청출어람(靑出於藍)’이 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세상에는 훌륭한 사람, 모

방하고 싶은 부러운 대상이 많을수록 좋다.

부모가 그 대상을 먼저 찾고, 아이들에게 신나게 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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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하자. 부(끄)러워 하(지말)자







남의 나라 전 대통령 부부를 보며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우리나라를 ‘부러워하는 나라’로 만들 수 있다,







자서전 쓰기를 꿈꾸던 누군가에게는 ‘

나도 이제 자서전을 써야겠다’는 실천을 결심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아울러 오늘도 자서전 쓰려면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할 것이다. 







대통령을 꿈꾸는 어린이는 이 기사를 부모님께 프린트 해 달라 해서

책상 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을 수도 있다.







정계의 많은 인사들은 자신의 은퇴 후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기를 각오하며

진짜 헌신과 희생, 봉사를 다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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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별 볼일 없는 나의 일상에 주눅 들더라도

부러움 때문에 부끄러울 일은 아니다.







‘오바마처럼 국격 높이는 대통령’이 나오기를 간절히 원하는 네티즌의 바람을 읽으며

문득 ‘나의 품격 높이기’를 소홀히 하지 말자고도 다짐해본다.

우주의 중심은 나, 아니던가. 중심부터(나부터) 잘 잡으면 다 잘 될 것이다.







감사하게도 이런 생각을 하다니..하며 스스로 칭찬하고 싶다.

문득 어제 늦도록 읽은 <자존감 수업> 책 덕분인가 싶다. 역시 책의 힘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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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작가

윤홍균

출판

심플라이프

발매

2016.09.01.

리뷰보기

나부터, 부모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대통령 다움, 부모 다움, 나 다움..

이 모든 ‘다움’이 봄날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으면 한다.







희망찬 기대를 하는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