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더 없이 기쁜 일
평범한 A4 종이가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건
그 안에 담긴 글자들 덕분입니다
시인, 동시작가로 글을 쓰는 제게
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에서
동시 원고 청탁 편지가 왔어요
월간문학 3월호
동시 한 편 다듬는 중~^^
짧은 동시 한편을 2주째
다듬고 또 다듬는 중입니다
보내는 순간까지
다듬고
또 다듬겠지요^^
많은 책을 낸 저자이지만
<월간문학>에
동시 한 편 실리는 건
이렇게 또 다른 기쁨입니다
동시 한편 쓰고 다듬는 일이
3월을 더 반갑게 해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작으로 설레는
오늘입니다
소소한 기쁨으로
3월이 더 반갑고
행복하시길
동시작가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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