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용기내어 상담 신청해봅니다.
저는 5학년, 3학년 여아를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큰 애와 작은 애는 전혀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큰 애는 선생님 말, 부모님 말이라면 들어야 하고 시키는 일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인 반면, 둘째는 말이 트이기 시작할때부터 말대꾸를 끊임 없이 하고, 본인이 하고 싶지 않는 것에 대해서 반항이 심해요. 제가 숙제도 했는 지 일일이 확인을 하고, 해야할 공부도 하는 지 확인을 꼼꼼히 하지 않으면 했다고 거짓말을 잘합니다. 그 거짓말 때문에 제가 여러 번 주의를 주고 같이 얘기도 해보고 혼을 내보기도 했는데, 잘 고쳐지지 않네요. 오히려 본인이 하기 싫은 걸 제가 시켜서 억지로 했다면서, 혼날까봐 뻔히 밝혀질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거예요.. 너무 놀라울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거짓말 하는 버릇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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