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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어린이집이 고민입니다.
 
작성자 고우니 이메일
작성일 2021-10-11 조회수 64

안녕하세요? 아이의 어린이집이 고민이 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아이는 4세(36개월) 남자아이입니다. 작년부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요. 첫 기관에서는 잘 적응했고 코로나로 가정보육 기간이 띄엄띄엄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한해를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실내활동만 하는 어린이집이 답답해보여 올해 3월에 야외활동이 많은 어린이집으로 등원을 시키고 있어요. 근데 이 어린집을 3월부터 보내고 있는데 5월에 선생님이 한번 바꼈구요. 이번 10월달에 또 교사가 한번 교체가 되었습니다. 담임교사가 총 2번이 교체되어 지금 계신 선생님이 세번째 선생님인데... 아이가 3월에 처음 어린이집을 갔을때 적응기를 잘 마쳤고 잘 다니다가 교사가 바뀌니 조금씩 어린이집을 가는게 힘들어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또 교사가 바뀌면서 아이가 분리불안을 많이 느낍니다. 자기전에 내일 어린이집에 가는 날이냐고 매번 물어보고 아빠 엄마랑 함께 있는 날은 언제냐며 계속 확인하고 주말만 기다리는듯 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은 보고싶다고 하지만 어린이집을 가기는 싫다고 합니다. 아이가 등원할때 저랑 떨어지는걸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당분간 제가 가정보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어린이집을 보내자니 어린이집을 재적응해야 하는 아이의 마음이 안쓰럽고 걱정이 됩니다. 저 역시 어린이집과 교사에 대한 신뢰도 많이 떨어졌구요. 근데 같은 또래 아이들은 아직 어린이집을 등원하고 있는걸 보면 우리 아이가 사회생활을 하며 이겨내야하는 과정인데 제가 약하게 키우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아이의 주변 상황을 부모가 어디까지 통제하고 도움을 줘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

제가 부모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자라서인지 자립심이 부족한것 같아 아이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겨낼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제가 그런 아이의 마음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는건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어린이집을 퇴원하고 올해는 제가 아이 옆에서 안정감을 주며 가정보육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거의 정하긴했지만 박사님의 조언도 듣고 싶어 이렇게 글남깁다.

평소 박사님의 유튜브 영상 자주 시청합니다.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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