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원2기 홍근웅 이라고 합니다.
저는 4살 딸아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쩍 때도 많이 늘고 뭐든 자기 뜻대로 안되면 울음부터 터트립니다
악을 쓰면서 우는 모습에 와이프가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 합니다.
어제 와이프 에게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요즘 딸아이가 말을 너무 듣지 않는다고 전화가 왔다네요
이야길 들어 보니 딸아이가 낮잠시간에 잠들려고 하는 친구들 옆에가서 건들고 괴롭히나봐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야기하면 싫어 하면서 혼자 하고 싶은건만 한데요
집에 돌아오면 제가 질문을 해요 "오늘 어린이집에서 재미있었어 ?" 물어보면 다른친구 이름을 이야기하면서
" 00 이가 때려서 기분이 안 조았어" 라고 이야기를 해요
저희 딸아이가 00 이를 때려놓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네요
아직 어린아기 인데 남탓을 계속 하는거 같아요
와이프와 저 모두 초보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에게 이야기를 할지 어떤식으로 아이의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부모가 똑같듯이 저희도 하나박에 없는 딸 예의 바르게 키우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답답한마음에 메일 보냅니다
만약 전화 상담이면 010 7662 2526 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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