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운영하고 있는 원장입니다.

편부 가정으로 할머니께서 양육하고 있는 만3세(우리나라에서 말하는 5세)인 아이가 집에가서 아빠, 할머니에게

1. 00가 손가락을 깨물었어

2. @@가 내 팬티 보자며 팬티를 내렸어 등

이야기를 하여 가정에서는 몹시 맘 상해 하셨습니다.

해당 날짜 cctv를 봐도 전혀 그런 정황이 없어 담임선생님과 아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처음에 아빠에게 말한 친구랑 선생님에게 말한 친구가 다르더니 조금 후 친구가 자기에게 그런적 없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러면 왜 아빠한테는 00친구가  $$이에게 그랬다고 했어?" 라고 말하자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혹시나 해서 음성 녹음을 해 놓았지만.....

아빠, 할머니는 아이가 그런 거짓말을 하겠냐며 어린이집 원망을 하는데....난감하고 속이 상합니다.

글건 정황도 없고 아이 이야기도 바뀌고......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