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4세 아들이 여자친구랑 병원놀이 한다고 놀다가
한 여자아이의 바지랑 팬티를 벗기고 항문을 보고있었어요
제가 그 모습을 보고 바로 제지했는데 그러면서 이건 안된다
소중한 몸을 보거나 만지는건 안되 나쁜행동이야 하고 말했고
집에 와서도 다시 다른 사람몸을 보거나 만지는거
너의 몸을 보여주거나 만지라고 하는건 안된다고 말했는데
아이가 죄지은거 마냥 눈을 피하고 회피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본 순간 저도 너무 당황한 나머지 대처가 미흡한거 같아서요
그냥 놀던 아이들을 졸지에 아들은 나쁜 아이를 만들고
같이 놀던 여자아이들 한테까지 수치심을 느끼게 한거 같아서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고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문의드려요
요즘 성기에도 관심이 가는지 무의식적으로 성기를 만지는 행동도 잦아졌고
엄마 아빠 몸을 보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쿡쿡 찌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때 마다 설명해준다고 해주는데 부족했나봐요
이럴때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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