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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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이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37살이고 10살 아이 있는 남자와 혼인신고 하고 살고 있습니다.
사춘기때 다들 힘들다고 해서 사춘기전에 옳바른 생활습관을 습관화하다보면
그
때 잔소리를 적게하게되고 서로 마찰이 적어질것 같아서
일상생활규칙을
아이랑 상의해서 정해놓고 아이 방문에 붙여 놓았답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 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치카하고 세수하고 따뜻한 물 한잔 마시는것부터
하루를 시작하여
밥을 너무 오래 먹고 밥먹을때 말이 너무 많아서
25분으로 정해놓고 학교 다녀오면
손씻고 발씻고 숙제하고 놀도록하고
저녁엔 10면 잠자리에 들도록 하는 그런 규칙인데요
스스로 하지를 않네요.
맨날 잔소리를 해야 하고 .
제가 아이를 낳아본적도 없고 키워본적이 없어서
아이 키울줄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가 잘 클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저희 부부가 맞벌이다 보니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가만이 나두면 24시간도 게임하고 티비 볼수 있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탭은 압수를 했고 핸드폰은 하루 한시간 유튜브 볼수 있게
모바일 팬스를 설치 해두었구요. 근데 티비가 문제에요.
같이 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아이가 혼자 있을때는 뭘하고 있는지
그게 가장 걱정이에요.
그렇다고 집내부에 CCTV를 설치 할수도 없는 일이고, 일을 그만둘수도
없고.
선생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그냥 내버려 두면 잘 크나요?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해야 하나요?
좋은말로 타이르는것도 한두번이지 맨날 그러니까 말을 이쁘게 해줄수가 없네요.
요즘 친정부모님 와계신데 저보고 너무 하는것 같다고 하는데,
내가 보살도 아니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다행이 아이가 큰 사고는 안치고 다니는 착한 아이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진 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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