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세와3세 아들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늘 네이버에 육아와 관련된 자료 정성스럽게 올려주시고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관생활 처음하는 아들 올초에 적응관련상담도 해주시고 선생님 덕분에 잘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들어와 몇일전부터 아빠를 찾는 횟수가 늘고 심지어 아빠회사에 같이가겠다고 아빠랑 같이 일어나서
나갈때까지 목놓아 웁니다
그럼 전”회사를 가는건 아빠의 할일이고 아들은 유치원에 가야한다고 하고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그리고선 또 아무렇지 않게 밥을먹고 등원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물어보면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유치원에 가는걸 너무도 싫어합니다
몇달전 방과후 수업에 자리가 나서 방과후 수업을 두달 했는데 반을 옮기고 낯선환경에서 담임이 아닌
다른 선생님과 간식을 먹는게 싫다고 한달을 방과후 수업안하겠단 아이를 억지로 등원시킨게 너무 싫었던건지
그뒤로 방과후 수업은 빼고 유아체육수업으로 대체했는데 그건 너무 좋아하고 잘하네요
심지어 유아체육만 가고싶가고...
저로선 갑자기 잘다디던 유치원을 방과후 수업을한 이후부터 유치원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진건지 그러면서 아빠와의 애착이
생겨서 떨어지는게 힘든건지..여러가지 생각만들고 정리가 되지않아 선생님의 고견 듣고자 문을 두드립니다
긴글 읽어두셔 감사드립니다
연락처를 남기겠습니다 저번처럼 전화주시는건지요..
빠른시일내로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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