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 대부분 둘째처럼 초등 형아 스케쥴에 맞춰 어린이집다니고있어요.

첫째는 항상 혼자 노는 편이라 고민되었는데, 지금은 친구들도 많고 사회성? 사교성 좋아요..

둘째가 4살때 어린이집 학부모상담을 받았을때 항상 A군하고만 놀고싶어하고..  A군이 다른 친구랑 놀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며 화내고 다른친구랑은 아무것도 하지않아한다더라구요... 또 하루종일 우울해한다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어린이집 옮기고나니...

앞집 B친구랑(4살부터 같은 어린이집 같은반이었어요) 6살반부터 잘 지내길래 다행이다했더니 또 이 B친구랑 단짝이 되었네요...같은 현상도 일어나구요..

선생님은 활동도 말도 다른친구들도 친구야.. 하며 함께를 유도하곤 계시지만...

얘기하면 외면하고, 다른 말로 딴청부리며 피하네요...

어쩌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