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늘 처음 박사님을 뵙고 교육을 받으며 많이 반성했어여
첫째아이를 태아때부터 책을 읽어줘서 아이가 태어나서도 책을 많이 읽어주니까 또래보다 말도 빠르고 성장속도도 빨라서 넘좋았어여
한글도 배우지않고 책을통해서 한글두 익혀서 넘든든한 딸아이였어여
취미가 책읽기별명이 붙을정도로 밥먹을때도.화장실에서도.친구네 놀러가서도
새로운책을 보면 읽느라 정신이 책에 빠져있는 아이라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딸이였어여
그러던중..
집앞에 도서관이 생겨서~ 더많은 책을 읽어주고싶어서 도서관에 갔는데
거기서 why책을 접하게 되었어여..
그후 일반 글밥긴책은 안일고 오로지 why만 읽더라군여
그러다가 why책을 다읽었다고.다른 만화책을 보더라군여..
올해 학교입학 후 점심먹고 도서관으로 달려가서 안읽었던 why책을 읽더니
이젠 넘버원.위기탈출.자두등등 만화책만 읽더라군여
다른 엄마들은 만화책이라도 읽는게 어디냐~ 하지만
저는 걱정이예여.
예전엔 글밥긴책두 잘읽던애가.. why책이후로 글밥긴건 안읽고. 만화책만 보려고하니까
걱정인데..
괜찮은건? 다른방법을 찾아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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