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입니다.

임영주 박사님께 문자로 (010-5326-0804)

'상담글 올렸는데 전화 상담 시간 예약하고 싶습니다' 라고

글제목 /  작성자명과 함께 남기시면 박사님께서 답 주실 겁니다.^^

(010-5326-0804) 문자 남겨주세요-

*문자시간:오전9:00-오후6:00전

==================== 답 변 ==================== 

선생님 안녕하세요~ 또 찾아뵙게되엇습니다

마음이너무힘이들어 상담 요청합니다 ~!

저희아들은 지금 32개월 남자아이고 밝고 활발한편입니다  사건발달은 놀이터에서 잇엇습니다

저랑 아들이 놀고잇는데 6살되보이는 여자아이가 할머니랑 같이 왔더라구요 붙임성이좋은 저희아이는

그누나에게 다가갓고 같이놀게되엇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아이가 저희아들에게 뭐라뭐라쏘아붙이는 공격적인 질문 말투를 사용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아무말도못하고  이누나뭐지하는 당하고만잇는 입장이엿는데  제가 뭔일인가 다가가려니 상황이 종료되고  다시 미끄럼타고

해서 대수롭지않게생각햇어요 저희아들은 잘울지도않고 저도 아이감정보다는 또래관계를 맺어 놀게해주고싶엇엇나봐요

그러고 좀잇다 그누나의동생 10개월된아기와 엄마가 왓는데 저희아들이 아이에게 뭘한것도 아니고 그냥 관심을 보이니 왜 내동생한테그

래! 하며 또 쏘아붙이더군요 저는 아니야~동생한테그런거아니야! 라고 애기해줫고 또 다시 놀이를 하며 놀앗어요

저는 매번 아이가 불편한상황일때 제가 멘붕이되서 잘대처를 해주지못하고 보기만한상황이 많다보니 . . . (장난감뺏기기나 . 어린이집

안들어가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억지로 잡아끄는상황에서도 저는 얼음이되어 멈춰잇엇답니다 이런성격을 좀 극복해보고자  

정신차리고 담담해지려고 노력하고 말로 표현하는것도 조금씩하려고햇습니다 ) 이날도 저딴에는 조금씩표현한다고햇는데

너무 약햇던것같습니다 그뒤로도 3번 정도는 그 누나의 공격적인 쏘아붙임은 저희아들은 듣고잇어야햇습니다

그누나가 말을 타고 잇는데 저희아들이 다가가니  또 왜 뺏을라그래 ~저리가 하고 말하고 ..  ㅜ 

그런데도 저는 아이를 놀게해주고싶은맘에 계속 놀게햇고 

제가 그상황에서 아이를데리고 집으러가던지 아니면 하지마라고 강력히 애길못한게 가슴에 박혀 밤마다 잠을못자고 괴로워하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