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 된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예요

학교에서 불소도포를 하는  날이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어요

아이가 무섭다면 하지않겠다고  어떻게 할까요?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랑같이 통화를하겠다고 하였고 아이에게불소도포는 손톱에 매니큐어 칠하는거랑 똑같다 아픈게아니다라고 충분히 설명을하였지만 무서워서 못하겠다고 말을해요ㅠ

그래서 하지말라고 말을했어요

반친구하는걸 봤고 아이가 처음한것도 아니고몇차례 해보았던건데 왜 갑자기 울먹이면서 무섭다고할까요

ㅠㅠ 가끔이해안가게 혼자방에서 자면 무섭다고할때도있고

걱정할일도 아닌데 걱정한때도있더군요 

그땐 상황설명하고 안심되게 말을하면 이해는 하더라고요

요번에는 너무생뚱맞게 겁은내는모습을보고 안타까웠고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