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영주박사님 오디오클립 애청자 입니다.
30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예요~ 평일 낮에는 할머니가 양육해주세요~
걷기시작하면서 고집은 당연히 쎄진다고 생각했는대요...
그때부터 사람들 머리를 잡는 행동을 했어요...
그래서 늘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긴장도 되었고 너무 미안함에
민망해졌어요 그래도 제 절친인 친구는 이해해줘서(친구 딸: 34개월)
자주 만났지만 항상 미안하고 제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18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는대요 어린이집에서도 종종 그런일이 있었고
어느순간 머리잡는 행동은 없어지고 가끔 친구를 물었어요...
그리고 무는 행동이 없어지니... 요즘은 친구를 밀어요...
새로운친구들과 어울리게 해주고 싶은데 이젠 누군가를 만나고 할때마다 민망해지고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거같아요
걸음도 빨랐고 말도 또래보다 빨라서 충분히 설명도 해주고 평소에도 얘기를 많이 해주는대요 그럴때마다 대답도 잘하고~ 알았다고 하는대요( 가끔은 개구쟁이처럼 반대로 말하기더함) 만나면 늘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요ㅠ
27개월쯤 놀이평가도 해보았는데 애착에도 문제가 없다고 하고
폭력성이 있는 아이도 아니라 하고... 인지도 빠르다고 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지금부터 사회성을 길러줘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걱정이 되요
무슨 불만이 있는것은 아닌지... 잘못한건 알고 수긍도 빠르고 본인스스로 잘못된 행동인것을 아는거같는데 ... 친구들과 못 어울릴까봐 걱정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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