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영주박사님과 4번째 상담후기입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처음보내게 되면서 제가 노심초사하여 아이의성향에 대해 여러가지부탁을많이드리고 어린이집원장님과

상담도많이하고(아이의배변/낮잠/아이기질/분리불안/선생님과아이의교육방식(억지로하는부분)

내가 너무과햇던건지..

약간부담스러워하는것같아   저는 괜히이야기햇나싶고

혹시나 우리아이에 대해 너무많이 이야기해서 독이된건아닌지..더 . 불안감이 더커졋습니다 /

그래서 박사님께 문의하게되엇는데요 박사님의 말씀을듣고 제가느낀점을 정리해보앗습니다

우리아이의 정보를 선생님께 이야기해주는건 괜찮아요 미리 말씀드리고 상의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어린이집원장님도 모두와 소통하기위해 다른선생님들과 의논도 하고 아이에게도 조금은 배려해주실거예요

하지만 단체생활이다보니 아이도 빨리적응을 해서 어린이집 규칙에 맞게 해쳐나가는것이 아이의 자존감에도 좋구요

어린이집은  한아이보다는 다수에맞출수밖에없구요 . .그래서규칙을중요하게생각하고 우리아이도 사회에  적응해나가는겁니다

선생님도 신경쓴다고햇는데 놓치는부분도 많기때문에 엄마가 믿어주셔야합니다

우리아이만 다 받아준다거나 맞춰준다거나 하게되면 아이는 또래환경에 적응하기가 힘이듭니다

엄마가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나 행동에 좋은 이유가 잇을꺼야 하면서 믿어줘야합니다

조금만 내눈에 완벽해보이지않다고 그것을 모두 선생님이 나빠서 선생님이 우리아이를 안챙겨줘서 . . 라고 생각하면

엄마가 데리고 잇는게 맞습니다  단체생활의 장점도 많기때문에  안전부분에는 확실히 이야기하시고 다른소소한부분은 ,믿고 맡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어려움이 있을땐 저(엄마) 에게 이야기해주세요 저도 집에서 방법을 생각하고 도와드리도록 노력하겟습니다

하고 말씀해주시구요 . . 우리아이가 다녀왓을때 즐겁고 기분좋게 생활햇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크게 변화된모습을 보일때는

선생님과 다시한번 상담을 해서 알아보는겁니다 너무마음아파하지마시구요 엄마가 불안하지않아야 아이도 불안하지않고 잘생활할수

있습니다

한가지더 박사님과 상담햇는데요

아이가 밖에나가면 손을뿌리치고 뛰고 차오는쪽으로도 가고 잠깐 마트가는것도 힘이든데요 조금이라도 이렇게 연습하는것이맞는건지

아니면 차로이동하고 공원에서만 뛰어놀아라고 풀어놓아야하는건지(안전한곳에서)

자꾸못하게하고 안된다고하고 손잡으라고하고  하는부분에 우리아이는

뛰어놀고싶은데 엄마는 자꾸제지를 하게되니까요 자율성이많은 아이를 자율성을 막는게아닌가 하고 요 .. .

박사님말씀을듣고 제가느낀점을적어봤습니다

위험한곳에서 못하게하는것은 규칙이예요 그건 안되는것이고  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 차가오는데 그냥나둘순없자나요

그것을 못하게한다고 자율성이 없어지는것은 아니예요

아이에게 여긴 손잡고 다녀야하는곳이고 그렇게 안하고 혼자 뛰어가버리면  안되라고 이야기하고

그렇게또 한다면 하던것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온다던지 안아올린다던지 니가 손잡지않앗기때문에 . . 하고싶을것을 할수없어하고

알려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선택을 하게하여야합니다 아이가 손잡고가면 갈수있다는것을 느끼게해주어야합니다

규칙은 잘살자고 만들어놓은 것이지 잘못되라고 만들어놓은게아닙니다 규칙안에서 우리아이가 선택하고 그것에대한 책임을 질수잇을

때 자율성이 길러지는거예요  박사님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되엇습니다  . . .

눈독.말독.침독 을 5번정도 햇엇는데요 . .   지나간일은 모두 다잘한것이다 생각하세요 앞으로 잘하려면 이렇게 생각하시는게좋습니다

그렇게 무섭게 화가나기전에 안되~하고 안되는건 이야기하시구요  참으면  참은것이더해져서 욱하게됩니다 그게아이한테 더안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예전에 상담한후기를 기록으로 남긴것을 . . 시간이지난뒤 지금읽어봤을때 더도움이되더라구요

이렇게 상담받고 기록해놓고 다음번에 한번더 되돌아보면서 읽어보면 훨씬도움이많이되는것같아요

 그때 당장은 이렇게해봐야겟다에 정신이없어서 나를 되돌아보는시간이없엇는데

시간이 지나또한번 읽어보니 정말 가슴에 와닿앗습니다. .  그리고 한번더 다짐을하게되구요

박사님 상담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토닥여주시는것같아요 ~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