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언제든 전화주세요^^

==================== 답 변 ====================

소장님께서 해주신 소중한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거의 아기랑 둘이 있다보니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는채로 지냈던거 같아요

힘들때 잠시 1,2 시간 아기 맡기는 프로그램도 이용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성향을 인정하고 나눠서 일한다라는 생각 잊지 않을께요

마트나 쇼핑몰을 가면 정말 전력질주하면서 뛰어다니는 저희애기 위험한 순간들을 마주칠때마다 혼내고 소리치고 했는데요

오히려 그게 더 아이와의 관계에 좋지 않았음을 다시끔 깨닫게 되었답니다

위험한 상황과 소리치는 상황들은 아예 만들지 않도록 신경쓰려고요

마트도 예전보다 덜가는데 이젠 더 줄이려고요^^

활동적인 아기 유모차나 차를 타야지 자는 낮잠 재울때마다 애먹었는데,

이제는!!

아기의 낮잠시간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치우고, 낮잠잘꺼라고 말하면서 일어나는건 안된다고 말해줄께요^^

낮잠도 침대에 누워서 재우기 계속 하다보면 잠드는 시간도 2시간 1시간 점점 줄어들겠죠^^*

낮잠을 자야 건강해지고 아이의 컨디션에도 영향이 있으니까요

아기가 좀더 잘 잠들수 있도록 베드타임 독서시간도 밤에 자기전에만 갖지 않고 낮잠재울때에도 아기가 좋아하는 책 읽어주겠습니다

아기와 동요도 같이 부르면서요

화내고 소리치는거 훈육이 절대 아니니, 화내고 미안해하는거는 아이와의 관계를 안좋게 하는 지름길이니까요

목소리를 낮추며 아이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부모는 먼저 지치면 안된다는 소장님 말씀,

부모는 아이와의 긴여정의 길에서 아이가 잘 자랄수 있도록 같이 애써야 한다는 말씀 가슴에 새기면서 세식구 행복하게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