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개월 접어든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저희 애기가 어른들 자주만나는데 너무 어릴때부터 기분이 나쁘면 어른들이 물건들 때치해줘 그러면서 아이가 자기가 화가나면 사람을때려요ㅜ

 특히 잠오면 사람 안가리고 자꾸 때리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호되게 큰방에 벽구석에 세워두고 때리면 안되는거라고 얘기 많이 했는데 이제 엄마는 무서워하는거 아는지 엄마한테  좀 덜한데 아빠는 만만한지 자꾸 때리고 자기 분풀이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 안만드려고 잠관리도하는데 클수록 자기 기분 상하면 또 때리더라구요~얼마전에도 문화센터 친구랑 놀다가 때려서 사이가 멀어지기도 했거든요  아직 애들 어린데 우리애가 특히 얼굴 잘때려서 사과 여러번했는데 그엄마 입장에서 잘안풀려서 사이가 멀어지고 나선 저도 너무신경 쓰이더라구요 가급적 매안들고 손지검은 안하고싶은데ㅜ다른애기들 피해주다보니 저도 모르게 엉덩이 때리게되더라구요ㅜ누구 없는곳에서 혼내고 싶은데 그것도 때린것보고 안혼낼수도  없고ㅜㅜ

점점 크다보니 아직 어린이집 안보내서 집에서 내도록 데리고 있기 힘들어 문화센터가면 친구들 때리고 신경써서 보는데ㅜ갑자기 그냥 때린때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 글 남깁니다 뭐라하면 엄마가 뭔소리하지 딴짓부리고ㅜ말귀는 잘알아들으면서 또 막상 혼날땐 모른척해요~ㅜ

요세는 또 물건도 자주던져대서ㅜ어린이집 가기전까진 집에서 고쳐보내고 싶어서 이시기에 어떻게 훈육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