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는 아이라면

좋을 텐데요.

​

하지만

기질과 표현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 기준에 맞춰

아이의 표현을

평가하고 강요하면

역효과 납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

첫번째,

아이에게 감정 표현

강요하지 마세요.

나무라면 아이는

더 주저하고 못합니다.

​

두번째,

부모가 아이의 감정 표현을

억누르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세요.

​

아이가 툴툴거려도

탓하지 말고

"화났어?

기분이 안 좋아?"

이렇게 기분을

이해해주고 풀어주면

아이도 감정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합니다.

​

세 번째,

감정 표현 카드를

활용해보세요

감정 카드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 겁니다.

​

웃는, 우는, 슬픈, 화난 표정

이런 카드를 보면서

어떨 때,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이야기 나누는 거죠.

​

마지막으로요,

부모님의 환하고

밝은 표정을

많이 보여주는 건데요.

​

아이가 부모님을 보고

배우는 것도 있지만

​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임영주였습니다.

​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임영주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