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잘 키우는 부모는

이렇게 사랑합니다

https://blog.naver.com/bumodream/22369744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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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한 부부는

19만 3700쌍.

이 중 9만2000쌍이 이혼했다고 합니다.

결혼한 부부의 절반에 이르는 숫자입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미움으로 끝낸 결별이란 걸 상상하는 건

결코 무리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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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되기 전에는

사랑해서 부부가 되었는데

부부가 되고 나서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

이건 뭘까요.

부부가 되는 동시에

사랑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걸까요?

하지만 우린 분명히 압니다.

사랑의 유효기간도

천차만별이란 것 말이지요.

잘살고 있는 부부를 보면

답이 보입니다.

그들은 분명히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는 사랑의 유효기간을

평생토록 가게 할 수 있습니다.

저 유명한 <중경삼림> 영화 대사처럼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는 만년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말이지요.

오늘은 그 이야기입니다.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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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랑 유지를 위해 해야할

너무도 많은 것들 앞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지레 숨이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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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민을 풀어드릴게요.

"무엇을 안 해야 할까를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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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

이것이 사랑을 평생 가게 하고

이것이 갈등 해결의 실마리이기도 합니다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하면 왜 사랑을 안 할까?”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나온 대사입니다.

이 대사에 많은 이들이 공감 200배였을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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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런 드라마 대사해보면 어떨까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혼하니 또 다른 사랑이 시작되네.”

부모가 되면 이런 대사가 나와야 합니다.

“사랑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부모가 사랑하니 아이가 잘 크네.”

‘부모행복, 아이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 건

부모교육전문가로서 확신컨대

부모가 사랑하면

아이는 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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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기억하세요.

‘부부사랑 아이성장’

‘부모행복 아이행복’

사랑해서 부부가 되고

사랑해서 아이를 낳고

사랑해서 잘 키우고 싶은

모든 부모들께 응원의 메시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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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먼저 사랑하세요.

그러면 아이가 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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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