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한 말(지시, 명령, 확인 등)은
바로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을
아들이 갖게 해야한다.
1. 주의를 주거나 해야 할 일을 확인할 때는
다음의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는다.
전에도 말했지?, 또 말하게 하네,
한 번 말해서 척 하면 좀 좋아, 한 번에 안 하고
꼭 두 번 말하게 하네, 몇 번을 말해야 하니?
2. 아이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을
지시하고 명령한다.
• 오래 집중하지 못하는 유아기 아들에게
책 세 권을 다 읽으라고 해서는 안 된다.
• 학 습지 한 장도 쉽지 않은 아들에게
몇 장을 다해야 무언가를 준다고 해서는 안된다.
• 지금 바깥에서 놀고 싶어 하는 아들에게
앉아서 하는 활동을 지시해봐야 효과가 없다.
현재의 바람직한 욕구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인내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만족 지연 능력’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
특히 유아기에는 ‘지금’의 욕구가 해결되어야
‘다음’의 활동이 가능하다.
3. 짧게 말한다.
단호하고 힘있게(큰소리는 아님) 말한다.
4. 꼭 해야 할 일을 말했을 때는
반드시 실천했는지 확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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