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상황에 맞는 잘 하면서 진짜 말을 제대로 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데요,

이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제대로 하는지 의문이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감사의 말과 사과의 말 사용하기

- 잘 먹었습니다(아이도, 아빠도)

- 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가 도와주어 일이 더 즐거웠어.

 

2. 부정적 표현 줄이기

못해 - 도와주세요.

먹으면 안 돼요? - 먹어도 될까요?

 

3. 짜증도 습관. 화내는 말도 습관이다 : 이번 한 번만 봐주기는 그만

소리를 버럭 지르며 말하거나/ 짜증내며 말하면

‘감정은 이해하지만 짜증내는 말과 어투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다르게 표현해보는 기회를 준다.

 

4. 감정을 표현하는 바른 방법. 어투가 갖는 중요성을 알게 한다.

 - 아이가 인격적인 표현을 하도록 도와준다.

“성질 같아서는....이걸...” 이라는 말은 단지 성질을 나타내는 말이지 상대에게 할 수 있는 바람직한 말이 아니다.

 ‘내가 지금 화가 났어(감정 상태) 무슨 일 때문이야.‘라고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5. 화났을 때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눈다.

- 몸이 이완되면 스트레스가 이완되므로 기지개를 펴본다든가. 두 손을 깍지 껴서 스트레칭.

- 물 한 잔을 마신다든가 심호흡으로 주의환기를 하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