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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부모를 만만하게 보는 아이 대처법 Tip

“엄마 말 무시해?”

“집에서 하는 만큼만 밖에서 해봐

밖에 나가서는 꼼짝 못 하면서

왜 집안에서만

그렇게 대들고 똑똑해?”

​

혹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해 본 적 있나요?

아이가 부모를 만만히 봐서일까요?

그럴 수 있어요

그럼 아이는 왜,

부모를 만만히 볼까요

아이가 맘 놓고

대들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

부모라서 그래요

자신의 분노를 받아주면서도

계속 사랑해주는

유일한 대상이

부모라서 그런 거죠

그럴 때 부모가 보일 반응은

“너, 어디서 부모한테 대들어?”

“엄마아빠가 네 친구야?”

“엄마가 그렇게 만만해보여?”

이런 반응이

아닌 건 아실 거예요

그저 들어주고

아이가 시간을 갖도록

기다려주세요.

오래도 아니에요

깊은 숨 두 번만 쉴 정도,

그 정도만 기다려주세요

열 마디 말보다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말해주고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며

아이가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진심으로 존경하는

부모가 되는 방법이에요

​

끝까지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

우린 그런 부모예요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