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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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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란 말이

수년 전부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께도

주요 육아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 자존감은

부모님이 억지로 키워주기보다

타고난 자존감을 지켜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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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듣지도 않고)

“네가 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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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경험한 아이에게)

“그러니까 엄마 말대로 하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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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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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은 후에)

“네 생각이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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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경험한 아이에게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느끼게 하는 말)

“그런 일이 있었어?"

"그때 네 기분이 어땠어?"

(다 듣고)

"그래, 속상했었구나."

"엄마아빠가 도와줄 일이 있니?”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리 아이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법’ 등 자존감에 대한 강연 요청을 많이 받습니다. 강연 장소에서 부모님들과 아이 자존감 올려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보면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부모가

아이 자존감 낮추는 말을 제일 많이 하는구나'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자주 잊기에 오늘도 한 번 더 '자존감을 높이는 말' 확인해봅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 Tip] 1. 숨겨진 강점을 찾아 인정해주기 2. 명령이 아니라 부탁하기 3. 결과보다 의도와 과정을 인정하기 4. 실수와 고의를 구분하기 5. 칭찬과 훈육을 적절히 하기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저자 임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