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을 풀어주고 다독여주는 말
- 잠자기 전에 마음을 다독이고 풀어주는 것은 아이를 안심하게 해서 기분 좋은 잠자기로 이어준다.
“아까 엄마한테 ‘이거 내가 만들었어.’할 때 엄마가 설거지 하느라 제대로 못 봐서 미안해. 내일 아침에 엄마가 한 번 더 볼게.”
2. 내일의 계획
- 자연스럽게 계획을 알게 하고 미래에 대한 예상을 할 수 있는 언어적 능력도 키워준다.
단, 기대가 생기는, 행복한 생각을 하는 계획을 이야기한다.
"내일은 뭐하고 싶어?“ ”내일 저녁에 엄마랑 00(아이가 좋아하는)할까?“ YES!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내일 엄마는 정말 바빠서 걱정이야.” NO!
3. 아이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자게 하는 말
- 칭찬과 격려는 필수다. 칭찬은 아이의 입꼬리를 올려준다. 미소를 머금고 잠자는 아이를 위한 것, ‘잠자리 대화’의 또 다른 목표다.
“우리 나우는 아빠를 닮아서인가? 옆모습도 멋지고”(아빠까지 곁들인 칭찬도 좋다)
“우리 정인이는 양치도 잘하니까 향기롭고”(기본생활습관에 대한 자연스런 칭찬의 기회)
4. 아이의 몸을 어루만지는 것만으로도 대화다.
그러면서 평소의 바람과 덕담을 얘기하는 것도 좋다
- 아이의 팔을 어루만진다(잘 먹으니까 팔도 더 단단해진 것 같아)
- 손을 잡고 손가락을 마사지한다(손가락이 길어서 피아노를 치면 잘 하겠다)
- 머리카락을 쓸어준다(아까 머리 감을 때 정말 잘 감더라. 많이 자랐어.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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