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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이란 뜻이

가르칠 '훈', 기를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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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쳐서

조절력을 길러준다는 건

모든 부모님이 알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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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훈육할 때

부모 감정풀이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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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감정의 하수구라는

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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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씀은 옳아도

듣는 아이를

공포와 불안에 빠트리면

훈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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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 망치지 않고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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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천히 정확히 말하세요.

목소리가 크고

톤이 높으면

아이에게 전달 안 돼요.

무섭고 두렵다는 생각이

부모 말을 가로막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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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해야 할 상황인가요?

2.목소리 낮추세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중에서

도레미 정도가 좋습니다.

그리고 할 말만

정확히 천천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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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를 안아주며

3.따뜻하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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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미워서 그런 거 아니야."

"널 사랑해서 그런 거야."

"네가 잘 되길 바라서

알려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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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은 목소리 톤을

낮춰서 단호하게 하지만

부모 마음은 냉정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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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라서

훈육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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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라고'

'행복하자고'

훈육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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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임영주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