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이구요

올해처음 어린이집을 갔어요

처음일주일은 내내울어서 한시간마다 호출와서 데리러갔는데 일주일이넘으니 딱울음은 그치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울지는않고 애착인형가지고 한동안 등원하다가 지금은 그것도많이 나아�Z어요

지금은 즐겁게 다행히도 잘 다니고있어요

수업도 잘참여하고있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정규수업과점심을먹고 원래는 낮잠시간이 있는데 거부해서 12시반에 수업이다끝나면 밥먹고 하원하고있어요

처음에는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는걸 싫어해서 적응도 어렵게한지라 천천히 시키려고 안재웠는데

지금도 낮잠만큼은 거부하더라구요 제가조금늦게데리러가면 엄마언제오냐고 걱정한다고하더라구요.

지금 저는 시간이 가능해서 낮잠을안재우고있는데 내년에 유치원가면 낮잠없이 2시반~3시넘어사 끝난다고하더라구요.

낮잠은 현재 2시반~3시쯤 자고있어서 올해는 어린이집사 낮잠을 안재우려하는데 괜찮을까요?

다 자는데 우리애만 안자서 혹시나 사회성이나 내년에 유치원갈때 문제가 있지않을까 걱정이되어서 여쭤보고싶습니다.

아이가 저랑 그리고 제가 일할땐 ㅁ조부모님과 함께여서 친구들하고 있을시간이 어린이집말고는 없어서 그런지

어린이집 담임쌤께서 몇번저에게 말씀 하시기를,아이가 수업이나 활동은 좋아하고 적극적 인데,친구들과 자유놀이를 하고나 친구들이 놀때 선뜻 끼어서 다같이놀지 못하고 먼저 어떻게노는지 지켜보고있고 같이 놀기까지시간이 많이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또래랑 있을시간이 많이없어서 더그런것같기더하고 성향인것같다시더라구요.

다른친구들은 놀고있으�� 같이장난감을 가지고논다던가 잘어울리는데 우리아이는 낯선것을 대할때도 시간이 다른아이들보다 더걸리는 아이라고 하샤서 어떤게 문제가있는건지 걱정이되어서 이렇게 글을쓰게되었습니다. 

어린이집서 보내오는 사진을 보거나 어떤친구랑 제일친해 ?물으면 친구이름 이야기도하고 손도 잘잡고 잘노는것같은데,자유의지로 수업이아닐때는 어떻게 같이놀아야하는지를.잘모르는것같아요.

 또래보다 잘하는편이고 자기주장도 확실히잘얘기하는편이라고 하시는데 유독 친구들과관계에서 저란모습응 보인다고하고,저랑있을때는 더밝고개구지고한데,어린이집에서는 아직도 긴장을 하는것같고 제가 데리러갈때 보이는 모습과 어린이집에서의모습이 다른다고하시도라구요.저랑있을때는 좀더편하고 장난도잘치는데 어린이집에서는 모범생이미지인것같기도하구요.선생님말을 잘들어야한다는 그런게 자리잡고있아서일까요~?

잘다니는것같았는데 몇번 얘기하시니 걱정이많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