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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살아들이구요.
아이가 요즘들어 아빠싫어 라는 말을 부쩍많이해요.
평일은 아빠가 늦게와서 같이있는시간이2~30분 이내이고 주말을 많이보내는편이에요.
평일은 거의 잘때쯤 전후로와서 좋아하는 공룡얘기를 들려주고 자구요 아빠는 안제오냐고 낮에도물어요.
요즘들어 아빠싫어 말을 들을때마다 아빠는 ㅁ자기도 사람이라고 서운하다며 기분이안좋아서 방에들어가거나 표정관리가잘안되요.
제가 중간에서 이래저래 풀어주는데 넘힘드네요.
아이에게 왜그랬어 물아보면 아빠가 진짜싫은건아닌데 왜그렇게 얘기하는지모르겠어요.
아빠랑 많이 놀고싶은데 조금놀아서그런가싶기도하고 그런게없진않은것같아요.
다른뭔가 마음에 안드는것이있는지 잘모르겠어요.아빠와의 사이가 나쁘지않은데ㅠ
아빠랑은 주말에 둘이서도 잘놀고 시간도보내는데 왜그럴까요~?
이럴땐 모른척 대꾸하지않고 넘어가야하는지.
아빠싫어 라는밀을 들으면 아빠가 속상하다고 얘기했는데 계속 얘기를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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