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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부모, 훌륭한 부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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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케치북 이메일
작성일 2019-08-13 조회수 8

안녕하세요? 박사님.

박사님의 책을 구입해서 보고, 오디오클립도 알게되어 다 들었어요.

육아를 하면서 책과 오디오클립에서 말씀해주신대로 해보려고 나름 애썼는데,

육아는 역시 뜻대로 되는게 아닌지 어려운 점이 있어 상담을 드립니다.

4세 남자아이에요.

평소에도 떼를 쓰거나 하면 공격적인 행동(소리지르기, 던지기)이 나왔어요.

그럴때 먼저 아이가 뭘 원하는건지 공감해주기를 해줘보았는데 전혀 통하지가 않아요 ㅠㅠ

예를 들어, 이게 하고싶었는데 잘 안되서 속상했구나...등

그런데 제가 그런 상황에 이런말이든 무슨 말만 하면 더 격한 반응이 나타나요.

그럼에도 그런 공감해주기를 계속 해주었는데, 더 격한 반응이 나오니 해주다가 안해주다가 그러고 있는 상황이에요.

최근에는 그런 행동들이 더 심해지고,

무조건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바로 신경질적으로 말을 하며 행동합니다.

하지마!내가 하지말라고 했자나!

싫어! 엄마 싫어! 아빠 싫어! 엄마 내다버릴거야!

등..이런 류의 말들과 아주 신경질 적인 말투로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저런 행동들을 하는 원인이 제가 해줄 수 없는 것들이나 이유가 없어 보일 때도 있어요.

이렇게 기분이 나빠졌을때는 그냥 장난감을 발로 차거나 던져버리기도 하고(아주 힘을 줘서 던지진 않아요)

그런 삐진 상황이 조금 오래 갑니다. 역시 말을해도 통하지 않으니, 저는 풀릴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그냥 기분이 나빠진 상황이 아니라, 화가나 물건을 심하게 던지거나 소리를 아주 심하게 지르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워킹맘이라 직장을 다녀서 아이가 자고 있을떄 아침에 깨우면 자는데 깨웠다고 또 아주 신경질을 내구요.

예전에 양육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아이가 실제 느끼는 것 보다 반응성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반응성이 큰데, 저는 또 그런 반응성이 큰 모습을 잘 견디질 못하는 것 같아요ㅠㅠ

예전에도 공격적인 행동이 나올때는 제가 너무 마음적으로 힘들고, 그런 행동들이 나올까 늘 조마조마했어요.

요즘에는 매일 그런행동들이 자주 나타나고 어떠한 것도 통하지 않으니, 제가 계속 화를 내게 되요.

그러니 아이를 울고..(아기때부터 조금만 단호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울었어요)

그러면 금방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이야기를 해요.

평소에도 수시로 짜증을 부리지 말라고 재미있게도 단호하게도 이야기를 해요.

그렇게 화를 내는 일이 잦아지니, 아이가 뜬금없이 자기전에 엄마 사랑해. 내가 아까 짜증부려서 미안해. 다음부터 안그럴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짜증을 부리지 않은 날인데도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화를 많이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말라고 이야기한 건 아닌가 하구요.

아이는 짜증을 내면 안되는 건 알지만, 자기 감정조절을 못해서 그런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제 행동에 변화가 있다면 분명 아이가 변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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