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한 아버지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딸의 매년 첫 등교 날에 찍은 인터뷰를 공개해 감동을 주고 있다.

.....

​매년 첫 등교 날에 직업에 대한

인터뷰 촬영

처음엔 의사, 그 후엔 교사,

마술사 등 바뀌어

해당 영상은 지난달 25일에 올린 후 2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부모의 공감을 샀다.

누리꾼들은 “이거 정말 멋지다" "우리 딸을 위해 나도 이렇게 하고 싶다" "나도 이걸 꼭 해봐야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

유아기 때부터 아이에게 물어보자. 구체적인 내용은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 참조

​

"너는 무엇을 좋아해?"

"어떤 거 할 때 재밌어?"

"왜 좋아해? 왜 재밌어?"

아주 사소하지만 이 질문은 부모가 아이의 직업에 대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질문이며 내 아이의 관심과 취향을 알고 대화의 소재가 될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다.

내 아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는 부모!

​

유아기, 초등 저학년 때가

'직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에 적기다.

​

유아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물어보면 좋다.

​

"너는 무엇을 좋아해?"

"어떤거 할 때 재밌어?"

"왜 좋아해? 왜 재밌어?"

​

아주 기본적이고 사소한 질문이지만

진학과 진로를 생각하게 하는 질문이다.

​

아이들의 꿈은 수시로 바뀐다.

그런만큼 시기마다 자주 물어보자.

​

꿈이 자주 바뀌면 좋은 신호다.

​

"꿈이 왜 그렇게 자주 바뀌니?"가 아니라

"어머, 그런 꿈도 생겼어?"

"요즘은 그게 재밌어?" 하며

아이의 관심사에 호기심을 보이면 된다.

​

아이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막연히 기다리지 말자.

​

뭘 좋아하는지,

왜 좋아하는지 묻는 말은

아이에게 생각할 기회를 준다.

​

사물을 대할 때, 공부 할 때도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친구들의 꿈도 예사로 여기지 않는다.

부모의 질문이 아이의

꿈과 미래를 디자인한다.

​

부모교육전문가

임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