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부모의 훈육엔 “다 너를 위해서”가 들어있습니다.
진짜 내 아이를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부모의 화풀이인가요.
2. 언제
훈육의 HERE & NOW
지금의 일만 훈육하는 거예요.
“지난 번에도 그래서 혼났잖아. 근데 왜 또 그래?”
“앞으로 또 그럴거야? 안 그러긴 뭘 안그래. 또 그럴 거면서”
지나간 일 끄집어내지 말고, 미래를 부정적으로 예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3. 무엇
무엇을 훈육할 것인가!
-훈육할 문제 (잘못이나 실수한 행동과 말)만 훈육합니다.
-훈육의 초점을 분명히 해야 효과 있습니다.
“너는 애가 도대체 왜 그 모양이니?”
“왜 그렇게 못 됐어!”
“성격이 왜 그래? 급하게 하지 말랬잖아. 그러니까 실수하지”
-아이의 성격이나 인격을 디스하지 않습니다.
4. 어떻게
감정적 NO!
알아듣게, 반복적으로 YES!
소리 지르거나 목소리 높이지 않아야 내용이 전달됩니다.
내 아이의 선생님이 아이가 못 알아듣는다고 혼내며 가르친다면 어떤가요
잘 못하더라도 '다시' '반복해서' 말해주세요.
아이는 듣고, 잊고, 실수하고, 잘못도 합니다.
5. 어디서
여럿이 있는 곳 NO!
부모-아이 둘만의 공간 YES!
훈육은 어디서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럿이 있는 곳에서 하게 되면 큰소리치기 쉽지요.
아이와 둘만의 공간에서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주세요.
6. 왜
훈육은
조절감을 높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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