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주 박사의 존댓말 교육 노하우 Tip!
1. 유아를 위한 존댓말 가르치기
- 아이가 반말했을 때 지적하지 말고 바른 에코익으로 반응하자
아이 : “엄마, 이거 도와달라구~”
엄마 : “엄마가 도와줄까요?
- 유아기 자녀는 부모가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들으며 모방하므로 부부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2. 존댓말 배우는 적기를 지난 사춘기 자녀의 경우
- 이 시기 자녀는 존댓말을 몰라서 안 쓰는 게 아니므로 가르치기보다 알려주는 게 좋다.
예) “너, 왜 반말해!" NO
“앞으로 존댓말 써!” NO
- 사춘기 자녀의 경우, 지시, 명령, 지적의 말에는 반항심리를 보이므로 ‘부탁’과 ‘청유’의 말로 하면 전달이 잘 된다. 존댓말 사용 여부는 부모의 강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녀의 선택이어야 한다.
예 "존댓말을 사용했으면 좋겠어. 그럴 수 있겠니?" YES
- 이 시기는 부모가 자녀에게 존댓말을 하지 않아도 대하는 태도(존중하는 손짓, 몸짓, 태도)가 존댓말 롤모델이다.
존댓말 롤모델 예) 자녀의 말을 도중에 끊지 않고 존중하며 끝까지 경청한다.
예) 턱짓, 손가락 사용 등을 자제하고 손짓이나 부드러운 말투로 부탁하거나 권한다.
3. 존댓말을 가르치는 부모의 롤모델
- 부모의 부모님께 존댓말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기
- 자녀 앞에서 부부끼리 존중하는 모습(존댓말 사용보다 더 좋은 롤모델) 보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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